#기타>지방흡입 | 어제 지흡하고 온 사람이에요 이벤트가로 했구요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본문

어제 지흡하고 온 사람이에요 이벤트가로 했구요

지흡이전에 ㅇㅋ주사 턱끝필러 보톡스 지방분해주사 등 안 밪아본게 없는 본인이요,,

아 아큐스컬프는 안해봤구요 여튼 제가 그런거 맞아도 효과를 계속 못 보고 오히려 붓기만한다고

해야할까요..진짜 지흡이 답인가 싶기도 하고..

사실 얼굴면적이 넙대대한것도 있지만 유독 볼살이 서슬리고 윤곽을 하게 되더라도(광대는 이미 할 것이라고 다짐..)

일단 지방을 다빼본다음에 좀 괜찮으면 안 하는 방향으로 가고 싶어서 어렸을때부터 몸은 좀 말랐던 시절이 

있었음에도 언제나 얼굴은 통통했기에..

그래서 이벤트도 여러군데 알아봤었는데 너무 전체적으로 한부위당 60~70잡아도 

전 볼살,이중턱 이렇게 두개 하고 싶으니까 너무 비싸지더라구요

그래서 ㅇㅇㄹ에 문의를 처음에 했었는데 여긴 너무 수술일정이 미뤄지더라고요 

한 7월 중순 즈음 할 수 있다고 그래서 전 하루라도 빨리하고 싶으니까..

계속 찾다가 결국 ㅅㅅ 성형외과로 갔는데 여기는 애초에 눈 트임으로 유명하다는걸로

알아서 얼굴 지흡도 잘 해줄지 걱정이 큰 마음으로 상담을 받았었어요

일단 데스크에 계신분들도 다 친절하셨고 그날 당일에 가서 실장님한테 먼저 상담받고

대략 제 피부가 어떤지(피부가 좀 두껍고 질긴편이라 지흡 했을때 그리 효과가 크기 못할수도 있다고 얘기해주신다던지)

바로 그 이후론 원장님 상담도 받는데 되게 말도 조곤조곤하시고 웃는상이라 그런지 상담하는내내

약간 편안하다고 해야할까요 여튼 그림도 그려주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이번주내로 할 수 있는지 물었고 된다길레 예약금 걸고 나왔습니다

솔직히 섣불렀던건 아닌지 고민도 계속 했는데 뭐든 결정을 내리고 후회를 하더라고 하고 싶더라고요

여튼 지흡 하러 간 당일에 미리 약국가서 약처방 받으오고 수술뒤엔 가기 힘들수도 있다고 하셨기에 그리고 

이제 좀 되게 민망하게 머리띠도 다 하고 머리 다 뒤로 넘기고 사진 찍고..(너무 적나라한것 ㅜㅜ)

그 이후에는 앞에 환자분이 아직 회복실에서 계시다고 좀 기다리다가 생각보다 한 30분 좀 늦게 

수술실 들어가서 마지막으로 원장님한테 한번 더 어디를 중점적으로 뺄건지 디자인 받고 

이제 마취주사 넣고 그대로 잠들어버렸...

그리고나서 눈뜨니 회복실이고 좀 뭔가 멍해서 계속 누워있다가 옷입고

데스크에소 잠시 주의사항 안내 받고 나왔는데 버스 타고 집가는게 좀 힘들었어요

꼭 수술이후엔 누구보도 데리러 오라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그리고 모자랑 마스크 더운 여름일지

언정 후드 모자 달린 티같은거 꼭 챙기세요 땡김이 착용 시켜주기 때문에 그런거 안 챙기면 그냥 진짜 누가봐도 나 바로 

수술하고 나왔음요 라고 광고하는셈...그렇게 가렸는데도 정말 눈치보였거든요 전 아 그리고 여기서 

땡김이는 별도로 구매 가능한데 귀 부분이 안 뚫려있어서 불편했어요 버스 가는 내내 노래도 못 듣고..

귀도 계속 압박 받는 기분에 아프고 그래서 가위로 귀 부분은 제가 뜯었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여기서 사시지 마시고

그 땡김이 귀 부분 뚫려있는 제품을 미리 사서 가지고 가서 이 땡김이로 부착해달라 하시길!

지흡 2주뒤에 경과 보러 가기로 했구요

땡김이는 한 한달정도? 근데 낮밤 다 하는건 아니고 자기전에 해주라 하더군요

그리고 테이핑 붙은건 한 5일뒤면 떼어도 된다고 하구요 

지흡하신분들 다 화이팅 입니다ㅜㅜ 목이 계속 컬컬하네요...

* 본 수술후기는 시선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으신 환자분의 리얼 후기입니다. *

※ 이 게시물의 사진은 환자의 사전 동의를 받았으며, 동일한 조건 아래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성형수술 및 시술 후 환자의 개인에 따라 효과 회복기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출혈, 감염, 염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