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눈매교정 | 소시지눈 두줄따기를 하는 이유 : 두줄따기+뒤트임복원

소시지눈 두줄따기를 하는 이유 : 두줄따기+뒤트임복원

쌍꺼풀수술로 만들어진 두꺼운 쌍꺼풀라인은 전체이목구비와 조화롭지 못하고, 부담스러운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높은 쌍꺼풀라인 일명 소시지눈을 개선하고자 재수술을 시도하게 되는데요. 라인을 낮추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방법인 매몰법 혹은 절개법으로 재수술을 거쳐 라인을 낮추기도 하지만 환자의 눈 상태에 따라 반드시 두줄따기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소시지눈에서 두줄따기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번에는 두줄따기 수술과정과 소시지눈에서 두줄따기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목 : 두줄따기(라인낮추기), 앞트임(재), 뒤트임복원, 밑트임(재)

두줄따기는 절개법으로 진행되며, 기존 수술에서 생긴 쌍꺼풀 유착을 풀어주면서 아래에 새로운 라인을 생성하기 때문에 두줄따기라고 불리는 고난도의 수술법으로 이전 수술로 생긴 쌍꺼풀라인보다 아래쪽에 적절한 높이로 재디자인한 후, 새로 만들어줄 라인을 따라 절개를 진행합니다. 절개한 라인으로 피부를 위쪽으로 박리하여 기존 쌍꺼풀라인의 유착을 풀어주며, 흉터를 제거 합니다. 이후 피부 두께를 측정하여 적절한 깊이로 봉합하며 기존보다 낮고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완성합니다.

항목 : 두줄따기(라인낮추기), 앞트임(재), 뒤트임복원, 밑트임(재)

일반적으로 절개법으로 라인낮추기를 진행하는 경우 새로운 라인을 정하고 그 사이 피부를 절제하여 봉합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는데요. 따라서 이전 수술과정에서 연부조직에서 피부를 과도하게 제거된 상태라면, 재수술 후 눈을 덮는 피부가 부족하여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는 토안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매몰법으로 라인낮추기를 진행한다면 눈을 감았을 때 이전 수술로 남은 쌍꺼풀라인의 함몰 흉터 개선이 어렵습니다.

* 절제 : 조직의 일부를 제거하는 행위 / *절개 : 날카로운 도구로 공간을 열어 넓히는 행위

​항목 : 두줄따기(라인낮추기), 앞트임(재), 뒤트임복원, 밑트임(재)

​때문에 쌍수 흉터가 심하거나 눈꺼풀 피부의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라인낮추기가 필요하다면 눈꺼풀 피부의 절제 없이 이중박리 과정을 통해 이전 수술로 남은 유착과 흉터를 개선할 수 있는 두줄따기를 하는 것인데요. 따라서 본인 눈매에 어울리지 않게 라인이 높게 만들어졌거나, 이전 쌍꺼풀수술 진행 시 근육이나 연부조직을 과도하게 제거하여 볼록한 경우, 눈꺼풀 피부의 여유가 없는 경우, 기존 수술 흉터가 진하게 남은 경우 등 소시지눈에서 쌍꺼풀라인을 낮추는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항목 : 두줄따기(라인낮추기), 앞트임(재), 뒤트임복원, 밑트임(재)

본원 시선성형외과의 두줄따기는 이중박리 과정을 통해 지방을 싸고 있는 막인 격막과 눈 뜨는 근육인 상안검 거긴 사이의 공간(건막전층)과 눈꺼풀 피부 바로 아래쪽에 위치하는 근육인 안륜근과 지방을 싸고 있는 격막 사이의 공간(격막전층) 두 곳을 이중으로 박리하여 유착을 풀어 기존 쌍꺼풀 라인의 흉터를 제거합니다. 또 환자의 상태에 따라(겹주름, 눈두덩이꺼짐, 안검하수) 지방을 주입 또는 제거하거나 눈매교정 등의 복합적인 수술을 시행하여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소시지눈 교정술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항목 : 두줄따기(라인낮추기), 앞트임(재), 뒤트임복원, 밑트임(재)

항목 : 두줄따기(라인낮추기), 앞트임(재), 뒤트임복원, 밑트임(재)

​실제로 두줄따기 후 눈을 감은 모습에서 쌍꺼풀라인의 범위가 좁아지고, 기존에 높은 라인이 자연스럽게 옅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절개법으로 진행되는 두줄따기는 초기 회복시기에 새로 만들어 준 라인이 도드라져 보일 수 있는데요. 충분한 회복기를 거치며 눈에 띄지 않게 자연스럽게 옅어지게 됩니다.

​항목 : 두줄따기(라인낮추기), 앞트임(재), 뒤트임복원, 밑트임(재)

​소시지눈으로 재수술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본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결정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다만 개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진단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 의료진을 통해 자신의 눈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 받아본 후 수술을 계획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