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tor's Note

트임성형 | 뒤밑트임, 수술 후 6개월부터 진짜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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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5-07 17:47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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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첫인상이 곧 경쟁력이 되는 시대입니다. 이미지가 곧 능력으로 연결되는 사회에서, 자연스럽고 선한 인상을 연출하기 위한 눈 성형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곤 하죠. 그중에서도 눈매의 가로와 세로를 동시에 개선하는 뒤밑트임은 시원하고 부드러운 인상으로 변화를 원하는 이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수술 직후의 변화만을 보고 판단하는 건 너무 위험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뒤밑트임 수술은 ‘장기결과’를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수술이기 때문입니다.

뒤밑트임은 눈꼬리를 수평 방향으로 트는 뒤트임과 아래 방향으로 트는 밑트임을 동시에 시행해 눈의 가로·세로 비율을 조정하는 수술입니다. 이 두 가지 트임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단순히 눈을 키우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눈매 분위기까지 개선하는 데 효과이기 때문에 뒤밑트임 수술은 장기적으로 봐야 합니다. 하지만 수술 부위가 눈의 바깥과 아래쪽 연조직, 인대, 근막 등 복잡한 구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단순한 절개 이상의 디테일이 요구됩니다. 그렇기에 수술 직후 눈이 커졌다고 만족하기보다는, 시간이 지나도 유지되는 자연스러운 눈매를 기대할 수 있어야 진짜 성공적인 수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뒤밑트임의 장기결과의 중요한 점은 많은 사람들이 뒤밑트임 후기를 찾아보며 "처음엔 만족스러웠는데 몇 개월 지나니 눈이 다시 작아졌다", "흉터가 당겨져 모양이 부자연스러워졌다"는 말을 접하게 됩니다. 이런 문제는 대부분 눈꼬리를 지지하는 인대 고정의 정확도, 절개 방향, 봉합 방식, 회복 후 조직 반응 등 장기적인 결과를 고려하지 않은 수술에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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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꼬리의 고정력

→ 뒤트임은 외안각 인대를 건드리는 수술이라, 인대를 골막에 어떤 방향으로 고정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좌우됩니다. 고정이 약하면 몇 달 뒤에 다시 눈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재유합’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밑트임의 견인 방향

→ 단순히 아래로만 당기면 흉터가 당기고 눈매가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근막초를 기준으로 45도 방향으로 정확하게 견인해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흉터 관리

→ 눈꼬리는 피부가 얇고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수술 직후보다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흉이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봉합과 회복기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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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요소들은 단기 결과로는 판단이 어렵습니다. 수술 후 3개월, 6개월, 1년 이상 지났을 때도 유지되는 눈매와 자연스러운 인상이 ‘진짜 뒤밑트임 장기결과’입니다.

‘예뻐지기’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 예쁘게’ 유지되는 건 아무나 못하는 일입니다. 뒤밑트임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번 수술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부작용 없이 본인의 눈처럼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눈매가 되어야만 진짜로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병원 선택 시 단순히 예쁜 전후 사진만 볼 게 아니라, 뒤밑트임 장기결과에 대한 설명과 실제 후기, 재수술 비율까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뒤밑트임, 순간이 아닌 장기적인 기간을 봐야 합니다. 즉각적인 변화만을 기대하고 뒤밑트임을 선택하면 후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요한 건, 시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고 나와 잘 어울리는 눈매를 만드는 것입니다. 단순히 눈을 크게 만드는 수술이 아니라, 인상을 완성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뒤밑트임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충분히 계획하고 시행되어야 하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병원과 의료진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