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 중국
  • 일본
  • 태국
NO. 315

눈성형 | 쌍꺼풀 절개, 위트임, 뒤트임, 밑트임 2주차 후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세스초이 작성일18-08-29 18:18 조회443회 댓글0건

본문

d546df737331eda983e19169408db67c_1535534266_8629.png
d546df737331eda983e19169408db67c_1535534266_9957.png
d546df737331eda983e19169408db67c_1535534267_1358.png
 

쌍꺼풀 절개, 위트임, 뒤트임, 밑트임 2주차 후기입니다^^



눈꺼풀 지방도 많고, 눈 앞꼬리가 뾰족해서 인상도 세보이고 뒤는

답답해서 작은 눈이었어요. 눈이 너무 컴플렉스라 수술 결심하고 많은 

병원을 다녀봤는데, 수술한 병원은 첨부터 이곳이다 라는 느낌이 왔어요.

정말 많은 병원 다니며 신중을기하며 결정한 곳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믿고 했어요.




저는 눈꺼풀 살성땜에 절개를 해야하지만, 쌍꺼풀 높이는 욕심안냈으면 좋겠다고,

함몰안구라 트임해도 많이 커지진 않을거라며 현실적으로 제 눈상태 등을 고려하여

자세하게 진단내려주셨어요. 그리고 부작용 걱정을 할때도 결막부종같은건 부작용도

아니라며, 부작용은 다시 돌이키기 어려운 문제이며 그런 부작용은 없을거라며

안심시켜주셨어요. 원장님이 정말 친절하시면서도 정확하셨고 자신감 있어보였어요.

실장님은 정말 예쁘셨고 친절하셨고 조근조근 제가 걱정하는 부분이라든가

사소한 부분을 걱정해서시켜주셨고 다른 병원에서 느꼈던 실장님과의

상담에서의 불편한점이나 영업하는듯한 느낌없이 담백하셨어요.

그자리에서 바로 예약금걸고 수술일정 잡았어요.



수술날도 의외로 긴장은 안되더라구요.

의료진들이나 스텝들이 모두 능숙하고 조용하게 일사분란하게 수술준비하고

저를 준비시키는게 다 믿음이 갔어요.

차가운 수술대에 누웠을때 첨하는 성형수술이라 긴장이 되긴하더라구요.

팔에 주사바늘꽂고 수면마취약을 넣는데..

웬걸 ㅎㅎ 제가 수면마취가 안되는 체질이었어요. 뭔가 몽롱하게 4차원에

빨려가는 느낌은 들었지만 그 와중에도 수술실에서 조용히 흘러나오는 익숙한 가요들,

수술준비하는 소리 등이 들렸어요ㅜㅜ

수술중이라기엔 제 몸은 아무 움직임이 느껴지지않았고, 여긴어디가

난 누구인가의 몽롱함 속에 의사선생님이 제 머리를 만지며 수술준비할때

정신이 들더라구요 ㅋㅋㅋ

잠이 다 달아났지만... 뭐 그래도 아무 티 안내고 자는척했어요.

제 눈이 서걱서걱 수술하는 소리가 들리고 이리저리 제 눈앞으로 뭔가가

왔다가는 음영이 느껴졌지만 아프진 않아서 그냥 있었어요.

그러다 원장님이 뒤밑트임 할때 아픈 구간이 있다고 미리 말씀해주신

그때가 됐는지 갑자기 눈 안쪽이 당기고 아프고 눈알 빠질것 같은 아픔을

느껴서 으으 했는데 의사쌤이 많이 아파요? 재워드릴까요? 하시며

수면마취를 더 해주셨는데.. 음... 잠이 아예 안들었어요 

그냥 참을만한 아픔이라 좀 으으 해도 참았고

수술중 눈이나 얼굴에 힘주면 붓고 멍들고 결막부조도 심하게 생긴대서

혼자 릴렉스하며 심호흡했어요.

마지막에 눈떴다 감으라 하시면서 엄청 꼼꼼하게 한참을 손보고

이제 됐으니 그만해달라고 말하고싶은데.. 그래도 한참 라인을 손보셔서

아파죽겠는데도 감사하고 아프니 그만했음 좋겠는 마음이 공존했답니다.

수술중 수면마취가 아예 들지 않아서 2시간정도 되는 수술동안 의사선생님

간호선생님은 정말 쓸데없는 말 일절 안주고받으시고

수술에만 집중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1인 회복실에서 엄마가 기다리고 계셨는데, 회복실도 아늑하고 좋았어요.

제 눈이 많이 부었고 결막부종도 생겼다며 많이 힘들고 아프시지만 

찜질 잘해주시라며 실장님이 격려해주셔서 힘이났어요.

그런데 제가 워낙 다양한 수술을 복합적으로 했고

수면마취로 릴렉스된 상황이 아니어서 그런지, 눈상태가 너무 아프고

복시현상에 마취의 여파로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느낌으로 힘들었어요.

어찌저찌 집에와서 최대한 앉아있고 찜질하고 눈 크게 떠야한다는 말이

무색하게 집에와서 뻗어서 밥도 약도 못먹고 20시간을 잤고... 그 다음날은

더 붓고 아파서 하루종일 잤어요.

그 다음날은 정신못차리게 자느라 밥도 못먹고 약도 못먹고

엄마가 식염수로 피딱지 걷어내주고 약발라주시고 하셨어요

전 엄마가 너무 징그럽다며 눈 거울로 보지말라하셔서 ㅋㅋ 안보고 살았어요.

그냥 찜질만 하고, 자고, 밥겨우 먹고, 결막부종땜에 잘안보이고

그래서 안연고 넣고 있었는데 안연고가 눈앞에 뿌얘져서 아예 눈이 안보여요..

아무것도 안보이고 흐리게 덩어리 색으로만 판단했어요 ㅋㅋ 

폰도 며칠간 못봤네요. 폰시계도 안보이게 흐렸는데

3일까지 붓기 최절정이다가, 엄마가 상처부위 관리 잘해주시고 시시때때로

안약, 안연고 발라주셔서 4일째부터 급격히 좋아졌어요.

결막부종도 싹 나았구요.

관리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ㅋㅋㅋ2,3일째는 사람 눈 아닌데 일주일째는 급좋아졌지용??

근데 제가 애기들 둘 육아하느라 운동하거나, 찜질을 하루 한번도하기 어려워서그런지

붓기는 잘 안빠지는 편이에요ㅜㅜ 

붓기는 많이 걷고 온찜질이 좋다는데.. 현실적으로 못하네요 ㅎㅎ

2주차 치고 붓기는 많은데 멍이나 결막부종은 없는 편이라 만족합니다! ㅎㅎ




* 본 수술후기는 시선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으신 환자분의 실제 후기입니다. *


※ 이 게시물의 사진은 환자의 사전 동의를 받았으며, 동일한 조건 아래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성형수술 및 시술 후 환자의 개인에 따라 효과 회복기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출혈, 감염, 염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빠른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