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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9가지 유형에 따른 눈성형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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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 작성일20-10-08 15:05 조회6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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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9가지 유형에 따른 눈성형 조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이전에는 무조건 쌍꺼풀 라인을 크고 진하게 수술했다면 최근에는 자선에게 어울리는 개성 있는 눈매가 선호되고 있다. 쌍꺼풀 라인이 크다, 작다 등의 일차원적인 수술보다 이미지 자체가 변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예컨대 눈매가 올라가 고양이상의 인상을 가진 사람은 눈꼬리를 내려 강아지상으로 변하길 원하고 눈매가 내려간 사람은 반대로 눈꼬리를 올려 섹시한 눈매로 바뀌길 원한다.


이렇게 이미지의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술 전 자신의 눈이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를 미리 아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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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선성형외과 신재훈 원장


눈의 유형은 사나워 보이는 눈, 처진 눈, 졸려 보이는 눈, 꼬막 눈 등 알게 쉽게 총 9가지로 나눌 수 있다.

‘사나워 보이는 눈’은 눈 앞머리와 뒷머리의 경사도가 높아 사나워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에는 경사도를 낮출 수 있도록 뒤트임과 밑트임을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와 달리 눈 앞머리가 막혀 있고 쌍꺼풀이 없어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경우에는 쌍꺼풀 수술과 앞트임이나 윗트임을 병행해 부드러운 라인을 만들어주는 것이 적절하다.

‘처진 눈’은 실제로 눈꼬리가 내려간 경우가 있고, 눈꺼풀 피부가 탄력을 잃고 늘어져 눈이 처져 보이는 경우도 있다. 쌍꺼풀 라인을 자연스러운 한도 내에서 최대한 높게 만들어 눈꼬리가 올라가 보이게 하거나 절개법으로 쌍꺼풀 수술을 해 늘어진 눈꺼풀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안검하수는 ‘졸려 보이는 눈’이 되는 가장 큰 원인이다. 눈꺼풀 스스로 눈을 뜨는 힘이 약해 눈동자를 덮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절개 눈매교정과 윗트임을 병행해 눈동자가 또렷하게 보이도록 눈꺼풀을 들어주는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눈이 움푹 들어가고 눈의 앞머리와 뒷머리가 막혀 답답해 보이는 상태를 ‘꼬막 눈’이라고 한다. 꼬막 눈은 눈과 눈 사이의 거리가 먼 경우가 많으므로 적당한 앞트임과 뒤트임, 밑트임을 통해 눈의 가로와 세로 길이를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천적으로 양쪽 눈이 비대칭인 경우도 있고, 쌍꺼풀 수술 후 부작용으로 비대칭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에는 ‘짝짝이 눈’이 된 원인을 먼저 파악한 후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눈두덩이에 지방이 많은 경우’에는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을 선행한 후 추가적인 수술을 진행해야 안정적이지만, 눈꺼풀이 두툼하더라도 실제로는 지방이 아니라 피부 자체가 두꺼운 경우도 있으므로 전문의료진에게 진단을 받은 후 알맞은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피부가 얇은데 쌍꺼풀 테이프를 자주 사용했거나 눈 뜨는 힘이 약하다면 ‘여러 겹 쌍꺼풀’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쌍꺼풀이 여러 겹 생기면 졸린 눈처럼 보이거나 양쪽 눈이 비대칭이 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눈꺼풀에 힘과 탄력을 줄 수 있는 눈매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눈꺼풀이 함몰된 경우 그림자가 지면서 인상이 어두워 보이고 주름이 깊게 패여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이럴 때에는 눈꺼풀의 꺼진 부위에 지방을 이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몽고주름은 위눈꺼풀의 일부가 누호를 덮으면서 C커프형 몽고주름이 생기는 경우와 눈 앞머리가 갈고리 형태로 길게 늘어지는 두 가지 형태가 있다. 이러한 몽고주름은 ‘앞트임’ 혹은 미세복원과 윗트임을 병행하는 ‘갈고리눈성형’을 통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이처럼 개인마다 눈 상태, 눈매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방식의 수술법, 획일화된 눈 모양으로 수술하는 것은 금물이다. 무엇보다 자신의 눈이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를 미리 알고 수술 전 전문의료진과 깊이 있는 상담을 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도움말 : 시선성형외과 신재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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