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고리눈성형으로 몽고주름 제거, 누호 노출 정도 교정 가능해 페이지 정보 클라이언트 작성일20-10-29 15:55 조회1,131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갈고리눈성형으로 몽고주름 제거, 누호 노출 정도 교정 가능해시선성형외과 신재훈 원장[박마틴 기자] 눈 앞머리가 갈고리처럼 아래로 뾰족하게 꺾인 상태를 ‘갈고리눈’이라고 한다.갈고리눈은 눈 앞머리가 아래로 잡아당기는 힘에 의해 눈꺼풀이 내려앉고 쌍꺼풀 라인이 뒤쪽에만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눈 앞머리가 아래쪽을 향하기 때문에 눈꼬리와의 경사도가 심해 눈매가 날카로워 보일 수 있다.이러한 경우 아래로 꺾인 눈의 앞머리를 복원해 일(一)자로 돌려주고, 눈 앞머리 부위의 눈꺼풀을 45° 방향으로 열어주는 윗트임을 병행하면 개선이 가능하다.갈고리눈성형은 수술 전 누호의 노출도에 따라 수술방법이 달라진다. 누호가 너무 많이 보이는 경우에는 복원을 통해 누호의 노출도를 줄이면서 눈 앞머리를 돌려주고, 누호는 적당히 보이는데 앞머리가 아래로 꺾인 경우에는 누호의 노출도는 유지한 채 앞머리 각도만 교정해야 한다.또한 누호가 거의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앞트임을 통해 누호를 적당히 노출시키면서 눈 앞머리를 돌려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갈고리눈을 가진 사람 중에는 몽고주름이 심한 사람이 많다. ‘몽고주름’이란 위눈꺼풀의 연부조직과 피부가 내측을 덮고, 눈의 앞머리를 지나 아래눈꺼풀까지 연결된 주름이다.몽고주름이 심한 경우 눈 앞머리를 아래로 잡아당겨 갈고리눈이 심해지고 누호가 거의 노출되지 않아 답답해 보일 수 있다. 때문에 몽고주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갈고리눈성형이 효과적이다.즉, 눈 앞머리를 일자 라인으로 조정하는 것은 물론, 몽고주름 제거, 누호를 적당히 노출시키면서 쌍꺼풀 수술 없이도 눈 앞머리부터 선명하게 보이는 인아웃라인으로의 교정이 가능하다.동양인들은 기본적으로 갈고리눈을 가진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무분별한 앞트임 수술로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갈고리눈성형을 하기 전, 눈 앞머리의 꺾인 정도와 누호의 노출도, 쌍꺼풀 라인의 형태 등 개개인마다 다른 눈 상태를 고려한 면밀한 진단이 선행돼야 함을 기억하자.도움말: 시선성형외과 신재훈 원장 이전글 다음글 목록